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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폭우,강풍 대비 방법(간단하게 요약)

by 까명 2022. 9. 1.

이상기후로 인해 날씨가 자주 바뀌는 요즘입니다. 이번엔 역대급 태풍 힌남노가 온다고 하는데요. 3주 전에도 폭우가 쏟아져 난리였던 만큼 태풍 대비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위험한 곳 피해 다니기

애초에 태풍이 오면 외출을 피하는 게 상책이지만, 어쩔 수 없이 외출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출퇴근, 등하교 등 외출 시, 강풍에 날릴 수 있는 간판이 많은 곳은 피하는 게 좋겠습니다.

 

위험 시설물(공사 중인 건물, 허름한 건물, 전기시설 등) 역시, 비가 많이 오고 강풍이 불면 걸어 다닐 때 위험하므로 피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맨홀 뚜껑이 갑자기 날아가거나 없어질 수도 있으니 걸을 때 바닥을 보며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2. 지대가 너무 낮거나 높은 곳 피하기

(1) 반지하

: 반지하에 거주하고 계시다면, 비가 많이 와서 침수될 가능성이 있으니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 유사시에 귀중품을 들고 한 번에 나갈 수 있도록 백팩 구성해놓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집에 많은 현금을 보유하고 계시다면 안전한 은행에 맡기는 게 좋겠습니다.

 

(2) 옥탑방

: 옥탑방 주변에서 강풍으로 날아갈 물건들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물건들이 날아가게 되면 본인뿐만 아니라 주변 집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으니까요. 

 

(3) 차량

: 폭우로 차량이 침수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지하주차장이라면, 주차를 다른데 해야겠죠. 태풍이 왔는데 차를 이동시키려면 여유 주차공간이 있다는 보장도 없으며 너무 어렵고 위험합니다. 다시 집으로 돌아오기도 어렵겠습니다.

예시) 지상주차장 등 안전한 곳에 주차하기

 

 

3. 비상물품, 먹을거리 미리 사두기 + 창문 닫기

태풍 오는 날 외출을 하는 게 무섭고 위험하니, 되도록 외출을 삼가야 하는데요. 비상시 필요한 응급키트나 먹을거리를 미리 사두면 외출할 일이 줄어들겠죠. 어차피 필요한 거니까 날 좋을 때 사놓으면 좋겠습니다.

 

폭우와 강풍으로 어떤 일이 발생할지 모르니 집에 있거나 외출시에 항상 창문을 닫아놓는게 안전하겠습니다.

 

 

4. 과음하지 않기

일부로 태풍 오는 날 가게에 사람이 없는 것을 노려서 술자리를 가지시는 분도 있을 텐데요. 비바람이 몰아치는데 과음을 해서 제 몸을 가누지 못하면 너무 위험하겠죠. 태풍 오는 날엔 모임을 피하거나 술자리가 있어도 적당히 마셔야겠습니다. 너무 늦은 시간에 귀가하는 것도 차량혼잡 등 위험하므로 피해야겠습니다.

 

 

5. 현재 강수량 파악

기상청에서 제공하는 초단기강수예측을 통해 현재 날씨를 파악하고 미리 대응하시길 바랍니다.

 

https://www.weather.go.kr/w/image/vshrt/rain.do

 

초단기예측 - 강수 - 기상청 날씨누리

개편된 날씨누리 홈페이지 첫 화면에서 지도를 통한 실시간 기상정보와 레이더영상, 전국 특보 현황을 조회할 수 있으며, 내 지역의 현재 기상상황과 대기질 상태, 일출/일몰 시각을 확인할 수

www.weather.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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